“어리석고 게으른 생각 OUT” – 이영주 목사

“아무리 어려운 것도 계속 하면 쉬워진다.” 조금 어렵다고 도중에 쉽게 포기하려고 할 때 내가 내 아이들에게 자주 해는 권면이다. 여호수아가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내가 봐도 잘 치는 것 같다. 근데 이번 주에 새로 배운 부분이 자기 나름 어려웠나 보다. 그래서 잘 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니까 속상했는지 치다가 삐져서 시큰둥해하길래, 앉혀놓고 나무라면서 어떻게 그렇게 쉽게 […]

“런던에 오기 전에 기도했던 것” – 김상준(성현 수민셀)

런던에 오기 직전에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 중 하나는 좋은 관계들을 많이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런던을 떠나는 이 시점에서 돌아볼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넘치도록 들어주셨다. 그중 절반 이상은 바로 이 교회를 통해 만난 것 같다. 처음 우리가 런던 왔을때 처음 집에 초대해서 밥을 해주셨던 박 집사님 가정, B2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툴과 […]

“런던 고래 익스프레스” – 롸이언 조(이한나셀)

3년 전 캐나다 교표인 저는 영국 런던으로 갑자기 발령받아 오게 되었습니다. 런던엔 빅벤이 있다더라 외 무관심이었던 저로썬 요나의 고래 행선지 같은 곳이였습니다. 그랬던 것인지 처음엔 런던 생활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2017년 6월, 꿈교회 예배를 가보았습니다. 대영제국이라 불렀던 나라에 에어컨이 없다는 건 어마어마한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고깃집 이쑤시개 통처럼 사람들이 빽빽이 밀집되어 앉아있었고 키가 큰 저로썬 무슨 […]

“주님과의 살아 있는 교제의 경험” – 이영주 목사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님과 생생한 만남과 교제를 원한다. 물론 바울의 말대로 ‘지금은 거울(당시에는 희미한 청동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고,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야만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고전 13:12).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와 개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교제를 기대하는 것도 당연하다. covid 19사태를 통해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계시다’고 고백하는 신앙이 되어야 […]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성경을 읽자” – 이영주 목사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옛 속담이 있다. 여기서 ‘길’이란 우리가 아는 도로나 루트를 말하지 않고, 측량단위인 길이를 말한다. 즉 물속은 열 길이나 되는 긴 거리여도 들여다볼 수 있는데 사람은 짧은 거리이지만 잘 알 수 없다는 말이다. 나는 성경을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을 읽다 […]

“개인골방 세우기 프로젝트 가동중” – 이영주 목사

성도들이 교회와 목회자의 도움은 받되 의존적이기보다, 점점 자립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된 ‘개인골방 세우기 프로젝트 모임’이 이번 주에 시작됐다. 모임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한다. 시간이 너무 늦은 밤이라 1시간 이상은 부담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참석하기 원하는 분이 혹시 있으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10시로 정했다. […]

“기부헌금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엄준원 (COVID19지원팀)

안녕하세요. 저는 꿈이 있는 교회에서 아내와 함께 COVID19 지원팀(구제사역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엄준원 입니다. 목사님께서 구제사역에 대한 제안을 해 주셨을 때 저는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구제라는 중요한 일이 제가 과연 할 수 있는 부분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세워 주시고, 그분께서 인도하여 주심으로, 지금의 지원팀 멤버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

“You know better than I” – 박우일(중고등부 교사)

저는 과거 특히 중고등부를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전도사님이셨던 어머님 밑에서 자랐기 떄문에 정말 순수하게 믿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태 신앙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토양에 씨가 뿌려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3과 20대가 됨과 동시에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서 교회를 떠나 살았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가 되어야 했었는데 교회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너무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의 친구들이 더 좋아지니 교회를 떠났던 것이었죠. […]

“먼저 가시는 하나님” – 방성현 류수민 (성현 수민셀)

영국이 봉쇄조치를 지속한지 50일이 지났다. 런던의 차갑고 축축한 겨울을 지나 모처럼 봄의 햇살을 간절히 바래올 무렵 코로나의 힘은 대단했다. 그 토록 동양에서 우러러보던 주요 나라들이 바이러스 하나로 맥없이 굴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여기에 있는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멈춰버린 인간의 세계와 달리 자연은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감추었던 새 생명을 발산하며 아름다운 […]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을 닮아가는 주일학교 교사 – 신희수(초등부 선생님)

여러분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주일학교 선생님이 있나요? 지난주 시작한 교사세미나에서 함께 읽고 있는 책을 통해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슬프게도 저는 아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제 스스로가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심어준 친구들이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성장을 했습니다. 초등부로 갓 올라와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닿지않아 동동거렸던 진우는 이제 키가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