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3” – 이영주 목사

오늘은 전공과 직종에 따른 영역별 모임과 Multicultural Church 개척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기도 제목인 Diaspora Mission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10년 전부터 선교의 흐름이 미전도종족 선교에서 도시 중심의 Diaspora 선교로 바뀌고 있습니다. UN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 70%가 도시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일이 생기면 엄청난 수의 난민이 […]

“올 한해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2” – 이영주 목사

올해 교회를 위한 두 번째 기도는 Multicultural Church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는 2008년 6월에 영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왔기 때문에 한인 목회를 해도 선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선교를 지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선교 수련회, 선교주일, 2012 런던선교대회, 인도 단기선교 및 zoom을 통한 현지 목회자 양육, Amnos 교회개척학교 졸업과 거기서 만난 두 목회자 교회개척 지원, Arise 전도 […]

“올 한해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1” – 이영주 목사

새해 첫 주일에 올 한 해 교회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역 세 가지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 지면을 통해서 세 번에 걸쳐 우리 성도들과 자세히 나누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끄시지 않으면 안 될 일이어서 우리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매일 생각하며 기도해주셨으면 하는 것이고, 또 좋은 생각이 있으면 공유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

“Hesed의 실천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 김영길(온라인 셀)

반갑습니다. 온라인 셀의 김영길입니다. 저는 2023년 1월 15일 부로 ‘동티모르(Timor-Leste)’란 나라로 가서 6개월 동안 저의 박사 논문 작성에 필요한 현장조사를 하게 됩니다. 준비과정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기도 제목을 사랑하는 ‘런던 꿈이 있는 교회’ 성도님들과 나누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 생소한 나라인 동티모르는 사실 우리나라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동티모르는 1975년부터 […]

“다시 말씀과 기도에 헌신하자” – 이영주 목사

새해 들어 유달리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 위에 확실히 세워지도록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것은 요즘 들어 우리 성도들이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영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많이 보이고, 더구나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는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내 마음이 간절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악에 빠지지 않고 도리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

“2023년에 교회적으로 기대하는 것” – 이영주 목사

영국에서 사역한 지 14년 6개월이 되었다. 앞으로 이만큼만 더 사역하면 은퇴하겠지 싶어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의 사역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사역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사역의 전반전은 받고 누리고 세워지는 과분한 은혜를 받았던 기간이었다. 윔블던과 센트럴 두 군데에서 예배했었는데 그 모인 수가 많지 않아서 내가 오던 그해 가을에 센트럴에 하나로 합쳤다가 작년 4월에 다시 예전처럼 윔블던에 […]

“사랑받는 자녀에서 기뻐하는 동역자로” – 이영주 목사

코로나로 가지지 못했던 성탄절 수련회를 12월 16일(금)부터 18일(주일)까지 High Leigh Conference에서 가졌다. 수련회 한 달 전에 신청이 마감되었고 60여 명이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질 정도로 기대했던 수련회였다. 강사로 오신 이석헌 목사님을 통해서 ‘지금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믿는 우리에게 주께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담대히 선포하며 살아가라.’는 그 말씀이 수련회가 끝난 후에도 계속 마음에 여운으로 […]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 – 이영주 목사

지난 10월 중순에 터키 성지순례를 한 주간 다녀왔다. 오랫동안 고집스럽게도 ‘지금 여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중요하지 과거 역사하셨던 현장이 그렇게 중요하나 싶어서 성지순례에 많은 욕심을 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존경하는 바울 사도의 선교지를 둘러본다고 하고, 가이드가 성지순례 전문가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교수님이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바울이 선교했던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한 […]

“주님, 저에게 긍휼을 가르치소서” – 이영주 목사

내가 한국서 청년부를 맡고 있을 때 여름 수련회를 장애인들의 천국이라 일컬어지는 거제도 ‘애광원’의 장애인들을 섬기는 일로 한 적이 있었다. 우리가 맡은 일은 1년에 한 번 장애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수욕장에 데려가서 놀아주는 것이었다. 물에 들어가서 같이 공놀이도 하고 튜브에 태워서 왔다 갔다 하는 일도 했다. 만일 물속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장애가 심한 친구들은 백사장에 휠체어를 […]

“죄책감” – 이영주 목사

예전에 ivp에서 나온 죄책감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정신분열의 저변에 이 죄책감이 다 있다고 했다. 죄책감이란 자존감이 낮은 감정인데, 스스로이든 주변 사람이나 사회의 분위기이든 내 자신이 부족하다 못해 가치가 없는 존재 같고, 심각하게 되면 내가 살아서 뭐하나 싶은 마음이 드는,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생각과 감정이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 착한데 마음이 […]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