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매년 성탄절마다 수련회를 갖는다. 이렇게 하는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교회 밖에 없을 것이다. 성탄절의 의미가 퇴색되어서 성탄절 하면 그저 재미있게 노는 홀리데이 정도로 여겨서

이번 주 금요일저녁부터 토요일까지 셀리더 리트릿이 있었다. 장소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츠월드. 몇 년 전부터 셀리더들이 함께 여행이라도 다녀오자고 말했지만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고 비용을 절약해서

뉴욕에 도착한 첫 날은 저녁이라 쉬고 그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시차 적응할 세도 없이 초청한 교회의 배려로 낮에 맨허탄를 둘러보았다. 저녁에는 그 교회 목사님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을 우리 맘에 소원이 되게 해서 인도하신다고 하셨다(빌립보서 2:13). 나는 예전부터 해외에서 사역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다. 하지만 가난한 목회자에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