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앞으로 우리교회가 도와줄 Eilzabeth 목사님(위의 사진에 나온 여자 분)의 비전에 대한 나눔이다. 현재 교회개척을 준비중에 있고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척멤버들과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내년 2월에 주일예배를 시작해서 교회개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것과 맞춰서 우리교회가 여러 모로 지원하고 도울 계획이다.
우리는 매주 금요일 7-9시에 wood green의 한 교회에 모여서 서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의 재림을 선포하고(계 22:12), 많은 주의 백성을 주 하나님께 돌이켜서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시키고(눅 1:16-17), 구원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나가서 전하는 것입니다(마 16:15).
이를 위해 wood green에서 one-to-one, door-to-door and street evangelism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내 딸과 함께 나가서 전도했던 영혼이 있는데 지금은 대단한 전도자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우선 런던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만 후에는 세계 다른 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혼을 구원한 사람들을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서 입술로만 ‘주여’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세워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도록 준비시키고 싶습니다(마 7:21).
우리는 영국 Jibrater섬에 여행한 적이 있는데, 거기도 복음을 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할 때는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특별히 아프리카를 갔을 때는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가 착륙하고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승객들이 조용히 기다리는 그 10-25분 되는 시간에 제가 일어나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2주 전에 나이지리아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 옆에 앉은 사람과 대화를 했어야 하는데 그 때 제가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한 시간 후에 그 신사분이 저에게 자기 문제를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30분가량을 듣고만 있다가 제가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그가 울면서 “오늘 내가 여행을 하고 당신 곁에 앉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그 동안 주님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다시 주 예수님께 헌신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일 년에 한두 번 아프리카를 방문합니다. 거기 있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특별히 제가 영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면 그들은 더 잘 경청해 줍니다.
제가 암노스 교회개척학교를 다닐 때 강사로 오신 한 분이 하루에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듣고서 저도 한 주간을 그대로 따라 해 본적 있었습니다. 매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결심하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매일 한 영혼을 주님께 드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2012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무슬림을 포함한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했었고, 치유와 귀신을 쫓아내는 역사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계속적인 사역을 위해 현재 나이지리아에 땅을 구입한 상태이고 내년에 전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