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rise 전도를 참여하면서” – 이영주 목사

영국의 한 교회를 일주일 동안 전도해주는 Arise 전도가 이번 주간에 있었다. 나는 화요일에 깜짝 방문 외에 시작하는 월요일과 금요일과 토요일에 풀로 참석하고 왔다. 이 Arise는 보통 매년 Amnos 교회개척학교 주최로 한국과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참여해서 4일간 합숙하며 전도훈련을 받은 다음에 이어서 한 주간 동안 여러 팀으로 흩어져서 정해진 한 교회를 전도해주는 전도캠페인이다. 이때 주로 하는 […]

“재림시기와 징조보다 예수님에게” – 이영주 목사

펜데믹을 거치면서 유난히 예수님의 재림시기와 징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과 승천하시기 전에 이것이 주된 관심사였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행 1:6) 이것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을 보면, 시기와 때에 대해서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기 […]

“Multicultural Church에 대한 꿈” – 이영주 목사

요즘 들어 외국 목사님들을 만나 교제할 일들이 많다. 이분들을 만나게 되면 자연히 런던에서의 선교에 대해서 평소의 내 생각들을 나누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부쩍 우리교회의 장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전통적인 선교는 비행기를 타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를 찾아가는 선교라면, 최근 10년 전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새로운 선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몰려드는 all nations를 향한 앞마당 선교이다. 향후 […]

“노년의 삶도 새로운 것이다” – 이영주 목사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방학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밤낮없이 일하는 직장인은 휴가를 간절히 원한다. 그러나 오랜 기간 원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몇 년째 직장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많은 개인의 시간이 결코 즐겁지 않다. 팀 켈러가 쓴 ‘일과 영성’이란 책을 읽으면서 일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얻은 게 있다. “일은 하나님이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다른 동물과 […]

“인내, 믿음의 근육” – 이영주 목사

우리나라 옛 속담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까 나이 들어서 고생하면 자기뿐만 아니라 딸린 식구까지 낭패를 당하지만 젊어서 하면 그럴 일도 없다. 더구나 고생하는 게 당시는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 때문에 사람답게 되고 성숙해지니까 돈을 주고서라도 사라는 말이다. 실제로 믿음 하나만 봐도 대형교회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잘 받은 사람보다 작은 교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를 […]

“Satya의 교회 출석” – 이영주 목사

토요전도 때 길에서 만나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인도 청년 Satya가 지난 주일예배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보통 주말 아르바이트 로타가 토요일과 주일인데 최근에 레스토랑 사정상 금 토요일로 잠시 바뀐 적이 있어서 한 번 교회 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주중에도 일하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보통 과제제출 데드라인이 주일 밤일 때가 많아서 이제 막 예수 믿은 그에게 교회 출석을 […]

“인도 청년 Satya와 계속되는 만남” – 이영주 목사

2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도 때 인도에서 온 청년 Satya를 만났다. 내가 가는 길목에 모바일을 보고 서 있길래 전도지를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런던 북쪽 Herfordshire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주말마다 런던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일 시작하기 몇십 분 전 레스토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그때 내가 만난 것이었다. 일하는 시간에 맞는 […]

“윔블던 꿈이있는 교회의 필요”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는 많은 변화를 매년 거듭해 왔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 익숙하다. 내 성격상 새로운 사람,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힘들어하기보다 오히려 즐기는(?) 편이어서 이런 교회상황이 나에겐 낯설지 않다. 물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생각할 것도, 조정할 것도 많지만 계속 변화한다는 것은 어쩌면 공동체가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감사한 일이다. 윔블던에서 새로운 예배가 시작된 지 […]

““Arise 전도 이렇게 한다” – 이영주 목사

영국에서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종족을 대상으로 선교해야 하나 고민하며 기도할 때 AMNOS 교회개척학교를 알게 되어서 1년간 공부를 했다. 학생이 일곱 명이라 정말 가족같이 잘 지냈고, 영어도 생활영어 수준이었던 내가 영어로 기도하는 것도 익숙해졌고 짧지만 설교하는 것도 가능한 정도가 되었다. 거기서 만난 나이지리아 엘리자베스 목사님과 이디오피아 겜메치사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셔서 창립예배부터 그 교회 주변을 전도하는 일을 […]

“내가 생각하는 선교하는 교회는” – 이영주 목사

유럽의 교회당이 술집으로, 모스크로 변해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유럽을 재 복음화할 수 있는가?’ 생각해 볼 때 바로 나오는 답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전도하는 것이다. 전도가 다는 아니지만 제일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에 그 모인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것은 땅끝까지 증인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성령을 받고 제일 먼저 시작했던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