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ope to see you in heaven!” – 박수린 셀장

작년 간증때도 나눴지만 제게 어라이즈는 기도를 많이하고 내렸던 결정은 아니었고, 광고를 들으며 왠지 모르게 가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지만 무시하고 있던 차에 그 이야기를 듣고선 이미 가기로 한 친구가 단톡방에 저를 초대해버려서 그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민이 됐던 부분들은, 교육을 받는다고 하지만 내가 과연 전도를 하긴 할까? 그냥 다른 사람들만 따라다니다 오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

“복음을 나누는 기쁨” – 문순진(남다은 셀)

작년 처음으로 참여한 ARISE는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은 저에게 많은 용기가 필요한 큰 도전이었습니다. 내가 과연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전도의 부담감으로 두려움이 앞섰지만, 주님께서 저를 많이 다듬어 가시고 머리로만 알던 복음의 파워가 마음으로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라는 말씀처럼, 정말 말씀이 살아 영혼들의 마음을 터치하시고, 복음을 […]

“가봐야지만 볼 수 있는 것들” – 김보아 (박한나 셀)

작년 간증을 통해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작년 ARISE 는 저의 신앙의 ‘터닝포인트’ 이자 새로운 시작 점이였습니다. ARISE를 통해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많은 선물들과 깨달음 중에 아직도 제 마음에 크게 다가오는 것은 “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신다” 는 것입니다. ARISE를 앞뒀던 당시 저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어렵고 버겁게만 느꼈습니다. 그때 앓고 있던 우울감과 내면 […]

“한국 잘 다녀오겠습니다!” – 이영주 목사

나이가 들면 그런가? 한국이 그립다. 16년 영국에 살면서 네 번 한국을 방문했다. 우선 식구가 많다 보니 비용이 만만찮고, 또 목회하면서 자리를 비우는 게 쉽지 않아서였다. 다들 처음오면 그렇겠지만 어럽게 가족들이 여기에 정착하고 교회도 열심히 사역하면서 너무 한국이 그리웠지만 6년 만에 새 아버지가 위독하다고 연락이 와서 갔었다. 그 다음엔 결혼식 주례와 조카 결혼 때문에 갔었고, 네 […]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닮고 싶습니다.” – 이영주 목사

인격적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이 단어를 자주 쓴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님’, ‘하나님은 대개 인격적인 분이시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야 해!’ 아마도 교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배려’ 내지 ‘공감’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 같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매순간 큰 숙제로 다가오는 것이 인간관계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는 어린 자녀를 […]

“다음 세대가 한국교회의 소망이다.” – 이영주 목사

홍정길 목사님이 한국교회 문제를 가슴 아파하며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한국교회가 변화되는 길은 기성세대가 다 죽는 것밖에 없습니다.” 너무 심한 말 같지만, 기성세대 교인들은 그 사고와 가치관 자체가 복음적이기가 쉽지 않다. 원체 힘들게 살았던 시대를 보냈기 때문에 부와 성공 그리고 출세가 중요했다. 비록 복음을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그 가치까지 버리기는 역부족이었다. 이것은 기성 목회자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베드로가 […]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 – 이영주 목사

종교개혁을 시작한 마틴 루터가 처리하고 헤쳐나가야 할 일로 몹시 바쁠 때 고백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나는 너무 바빠서 더 기도합니다. 나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더 많이 기도합니다.” 우리가 경험해서 잘 알지만, 시간이 많다고 해서 꼭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아이디어만 떠오르면 무슨 일이든 금방 끝낼 수 있다. 우리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

“우리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싶다.” – 이영주 목사

교회 사역도 많고 신경 써줘야 할 어린 자녀들도 있어서 재영한인교회 연합회(KCA) 임원으로 같이 일하자는 제의가 여러 번 있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떠밀려서(?) 올해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이왕에 이렇게 된 것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어렵다는 임원구성도 열심히 해 줄 목사님들로 잘 구성되었고, 바로 이뤄진 이단 대책세미나, 연초에 있었던 […]

“가본 적 없지만, 반드시 가게 될 길” – 이영주 목사

전 세계 교파를 초월해서 하나가 되어 사역하자는 운동들이 있는데 그중에 WCC가 있다. 그런데 이 단체의 성격이 심각하게 복음의 본질을 훼손했다고 여겨서 이에 대응해서 복음주의 내에서 시작된 운동이 로잔대회(Lausanne Movement)이다. 222개국 1만 명의 주요 리더들이 참여하는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에 한국의 송도에서 열린다. 이 로잔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전 세계 영향력 있는 대부분의 영적 지도자들이 모여서 앞으로 […]

“문제가 아니라 절호의 기회이다”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 3대 사역 비전인 Multicultural church 개척, Diaspora Mission, 영역별 모임(Workplace Mission)에 대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성도들과 나누고 있다. 처음에는 희미하고 막연했던 일들이 점점 선명해지고 구체화 되어가는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열정이어서 그런지 좀체 불길이 내 마음에서 꺼지지 않아서 약간이라도 관련 있다 싶으면 어떤 외부 모임이든 참석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세 가지 비전이 한 […]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