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 – 신지연 자매

20살이 되었을 때 28살이 되면 인도에 가겠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올해 28살이 되고 그 생각을 잠시 잊고 지냈는데 교회주보에 ‘인도단기선교모집’ 광고를 보고 내가 이렇게 인도를 가게 되려고 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난생 처음 가는 선교이기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어 주변사람들에게도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걱정했던 비용도 채워지고 중요한 학업일정도 기가 막히게 조정이 됐습니다. 그렇게 많은 […]

선교를 향한 울림 – 심윤지 자매

예전부터 어딘가에 헌신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이나 선교를 가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매주 시내전도를 하면서 또 목사님께서도 말씀 중에 주시는 우리를 위해 사는 삶이 아닌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이기에 복음전도는 우리의 삶 중에 늘 계속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선교에 대한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가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영어울렁증의 두려움이 몰려왔다. 선교 가는 날이 […]

예수 만치와아루(좋으신 하나님) – 주수영 자매

나는 한국에 전도할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데 그 사람들 전부를 전도할 자신이 내게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 선교를 결심했다. 하나님께서 조금 더 나를 단련시켜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교는 힘들 거라는 나의 예상과 달리 오히려 있는 내내 너무 행복했고 감격했으며 넘치는 은혜를 받은 것 같다. 하나같이 귀한 만남들이었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하이드라바드에서 델리로 이동 중에 만난 운전기사가 […]

왜 하필 인도(India)인가?

런던에서 사역한지 만 7년이 넘어간다. 한국에서 사역했다면 잘 알지 못했을 여러 가지 은혜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선교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고 헌신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선교는 성도나 교회가 가질 수 있는 여러 비전 중에 하나가 아니라 누구나 다 품고 헌신해야 할 전부(All)이다. 만일 그 마음이 없다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아니면 믿어도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 어떻게 […]

우리교회 단기선교는 업그레이드된 수련회가 아니다!

2007년 7월 19일 분당 샘물교회 23명의 봉사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게 납치되어 나라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 물론 정부가 사실과 다르게 기자들에게 말을 해서 샘물교회가 죽일 놈 신세가 되었지만(사실 정부가 샘물교회 측에 위험지역이니 가지 말라고 통보한 적도 없었고, 위험지역 푯말 앞에서 사진 찍은 사람들은 배웅 나온 자들이었고, 그들이 납치되었을 때 현지 사람들이 살해 위협을 무릅쓰고 석방을 요구할 […]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을 알고 누려야 한다!

날마다 나를 가르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왜 좀 더 일찍 이것을 가르쳐주지 않으셨나 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개 진리들이 퍼즐처럼 거의 맞추어져서 전체 그림 윤곽이 드러나는 것을 볼 때 느끼는 환희 같은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몇 년간 당신의 긍휼에 대해서 가르쳐 오셨다.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던 그것이 내게 옷처럼 덧입혀 질 때 처음 입어보는 […]

율법적인 것과 헌신의 미묘한 차이

성경에서 예수님이 가장 싫어한 행동이 바리새인의 외식이었다. 기도도 금식도 성경암송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칭찬하기보다 도리어 나무라셨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 칭찬듣기 위해서 그렇게 했고, 다른 사람을 그렇게 못한다고 비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도 그 율법의 중요한 정신인 공의와 긍휼(인자)과 하나님에 대한 갈망(믿음)은 없이 형식적으로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예수께서 그 형식까지 필요 없다고 하시지 않았다. […]

나는 증인인가?

최근에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정말 불러서 세울 사람은 주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담대한 자라는 마음을 많이 주신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부르셨다. 예수님의 제자훈련 목적은 성경공부과목을 다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걸고 예수님을 변호할 그분의 증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

복음은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우리교회는 고 심관섭 목사님이 사역하실 때부터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단기선교 뿐만 아니라 런던에서 거리전도를 열심히 했었다. 내가 런던에서 사역을 시작할 때는 지금은 웨일즈로 영국 교회 담임목사로 가신 조영태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데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워트루 템즈강변 주변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찬양하고 전도를 했었다. 금요일 저녁에는 시내 한인슈퍼가 있는 centre point 중심으로 셀별로 돌아가면서 한인 전도를 하고 […]

입교&세례 공부를 마치고

오늘 입교와 세례식이 있다. 보통은 부활주일 한 주 전에 세례식을 하는 데 이번에는 좀 늦었다. 부활절 수련회가 성탄절 수련회 후에 너무 빨리 돌아와서 내가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우리교회는 입교나 세례식을 준비할 때 정말 잘 준비해서 하려고 노력한다. 한국에서 사역하면서 세례가 본인의 의사보다는 주변의 권유에 의해서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서 여기서 처음으로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하면서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