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익혀가는 하루” – 이영주 목사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내, 참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다. ‘그때 참고 그 말만 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크게 마음 상할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반복해서 하게 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지내왔더니 보이지 않는 내 내면이 많이 성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참지 못해서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기고 깊은 상처를 주고 인생이 […]

“Can’t live a day without you.” – 곽혜지(임소민 셀)

정말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동안 신실하게 연단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런던에서의 여정 가운데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런던에서 공부를 하게 되고 꿈교회에 등록하게 된 것은 너무나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하심을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고 갑니다. 모태신앙에 감사하게도 믿음 좋은 부모님 그늘 아래에 있었지만 런던에 오기 직전에는 반항적인 신앙을 […]

“영역별 Cafe Talk” – 이영주 목사

6월부터 인원 50명에서부터 점차 인원을 늘여가는 오프라인(대면) 예배를 시작한다. 그렇게 하기 전에 온라인상으로는 마지막 cafe talk를 하게 되었다. 팬데믹 상황에서 서로 만나기 힘든 성도들을 돕기 위해서 교회적으로는 다양한 모임을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예배와 소모임에만 집중하는 쪽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온라인상의 많은 모임이 도리어 개인 골방 세우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셀별로 기도모임이나 성경읽기 모임 […]

“인도 사역자와의 연락” – 이영주 목사

인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심하다는 말을 계속 보도를 통해서 들으면서 어떻게 도와야 하나 늘 마음이 쓰인다. 지난 주에는 안강희 선교사님과 통화를 했고, 이번 주는 현지 지도자 둘과 컨택을 했다. 방카스라는 지도자는 내가 제일 처음 인도를 갔을 때 만난 친구인데, 햇수로 보면 11년이 넘었고, 살만이라는 친구는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만난 지 벌써 7년이나 지났다. 다들 신실한 친구들이고 […]

“비방은 분노를 자아낸다.” – 이영주 목사

비방은 인격에 대한 비하의 성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분노를 자아낸다. 부모에게 ‘자녀를 분노하게 말라’는 명령은 비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잘못에 대해서 지적하고 충고할 수 있지만 그것이 인격을 폄하하거나 죄책감을 갖게 하는 것은 비방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분노케 만든다. 하나님은 가장 정확하게 우리의 인격을 평가하고 재판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그분은 우리의 인격에 대해서는 항상 존귀하고 […]

“비방과 권면의 차이” – 이영주 목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하셨다(마 7:1). 이것은 모든 잘못들에 대해서 일절 침묵하거나, 옳고 그름도 분별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이 말은 정죄 내지 비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주님은 형제가 죄를 지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도리어 찾아가서 권면하라고 하셨다(마 18:15). 그러면 비방과 권면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비방은 매몰차게 들리는 말이고, 권면은 부드럽게 하는 말인가? 그렇지 […]

“교회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 이영주 목사

런던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는 방법은 자가용,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하다. 목적지가 같아도 가는 방법이 다르면 결국 함께 하지 못한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할 때 서로 하나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목적지보다 그 과정이 달라서 그렇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가더라도 그 교통수단은 다를 수 있다. […]

“나의 영적 고향” – 육혜리(고한나 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주변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고향이 어디야?” “너는 너가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해?”였다. 태어나다보니 독일인 친구들 사이에서 뛰어 놀고 있었고, 부모님의 사역으로 인도 콜카타로 가게 되며 고등학생 때 혼자 웨일즈로 공부하러 갔다. 나는 나를 ‘이방인’으로 따로 자칭해보지 않을만큼 정체성이 뚜렷하지가 않았고, 정체성이라는 기준을 늘 어떤 표면적, 사회적 측면으로 뒀다. 단순히 […]

“육의 생각, 영의 생각” – 이영주 목사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at nature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The […]

“고통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 – 김다솜(민경조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꼭 영국에 가리라 마음 먹었다. 계속 된 워홀비자 탈락과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번 영국행이 멀어지면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포기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이면 안가겠지만 내게 주어진 기회동안은 도전할게요’라는 마음을 가지고 4번의 비자신청 끝에 마침내 영국 땅을 밟게 되었다.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 언어 뿐만이 아닌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의 삶, 그래서 하나님만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