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잘 다녀왔습니다.” – 이영주 목사

월요일 새벽 6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델리에 밤 12시 넘어 도착했다. 간디 공항에서 먼저 와 계신 이석헌 선교사님을 만나서 새벽 5시 55분 보팔행 국내선 수속을 밟고 남는 시간을 공항에서 보냈다. 보팔 공항에 도착하니 15년 전 첫 인도 선교 때 만났던 데비다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초창기 현지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그때 나이가 스무살이었는데 이제 배도 나온 30대 […]

“인도 주(State) 책임자 수련회 참석” – 이영주 목사

내가 런던 오던 2008년 런던선교대회에서 부강사로 오신 안강희 선교사님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선교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전 세계 선교를 완성하는 큰 그림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 지난 10년간 주요선교단체들이 미전도 종족선교를 열심히 해 왔는데, 돌아보니 여전히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지역과 종족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미국의 주요 선교단체장들이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님을 총재로 모시고 그 개척조차 안 […]

“의미 있는 한국 방문” – 이영주 목사

최다브리엘과 공현선의 결혼 주례 부탁으로 한국을 간 것인데, 그 전후로 참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일 저녁 한국행 비행기를 타서 다음 날 인천공항에서 도착해서 바로 가 열리는 판교 ‘우리들교회’로 향했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매일 묵상집 큐티인을 만든 교회는 큐티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보고 싶어서 간 건데 생각지 못한 교회탐방을 하게 되었다. 한 마디로 교회 전체가 복음의 […]

“은혜의 충만함 속에서도 깨어 있고 싶은 이유” – 김형민 목사

꿈이 있는 교회에 온 지 어느덧 6개월이 다 되어간다. 귀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갖게 된 소중한 만남들과 사역은, 올해 내가 받은 가장 큰 감사의 제목이다. 며칠 전, 2025년 남서부 전도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함께 모였다. 서로 다른 12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말씀을 나눌 때, 내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

“한국 잘 다녀오겠습니다.” – 이영주 목사

오늘 센트럴 주일예배 마치고 저녁에 한국 방문을 위해서 떠난다. 우리교회에서 만나 오랫동안 교제해 오다가 드디어 다가오는 토요일에 결혼식이 있어서 주례차 방문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지난번처럼 우리교회가 사용하는 매일묵상집 큐티인을 발간하는 우리들교회가 목회자들을 위한 큐티 세미나인 ‘THINK 목회자 세미나’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개최해서 서둘러가게 되었다. 큐티를 교회목회 및 소그룹과 어떻게 연결시켜서 하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우리교회는 6개월만 머물러도 […]

“큰 확신과 기대감 vs 부담감과 막막함” – 이영주 목사

우리 교회 비전을 생각할 때마다 두 가지 마음이 있다. 하나는 확신과 큰 기대감이다. 두 번째는 부담감과 막막함이다. 먼저 확신과 기대감과 관련해서 나누자면, 선교와 관련된 중요한 모임을 가거나, 선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만나서 대화를 해 보면 우리교회가 가진 비전이 정말 이 시대에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이라는 확신이 든다. 먼저 Multicultural Church 개척은 한인 다음 세대와 영국 […]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 이영주 목사

청년의 때에 가장 가슴 뛰게 하는 단어는 ‘비전’이다. 보통 비전이라고 하면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의 장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그러니까 나의 진로와 관련지어 많이 생각한다.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우리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런데 이 비전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서, 나를 […]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기” – 이영주 목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자주 했던 말 중에 하나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죽지 않고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였다. 당연히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돌아가셨지만, 우루루 구원받는데 거기에 내가 묻혀서 겨우 구원받은 것이 아니란 말이었다. 이와 비슷한 생뚱맞은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이 지구에 나 혼자 존재해도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을까?’ 지금은 두말할 나위 […]

“extreme한 복음” – 이영주 목사

누가복음 19장 1절-10절까지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주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묵상했다. extreme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먼저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돌무화과나무에까지 올라간 행동에서, 두 번째는 그 바쁜 일정과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상황에서 죄인이라고 수군거리는 인물인 삭개오의 집에 하루를 머물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태도에서, 세 번째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 나머지도 불의한 방법으로 돈을 모았으면 네 배로 되갚아주겠다는 […]

“사는 게 힘들면” – 이영주 목사

산다는 것 자체가 버거운 것이다. 모세는 인생이란 수고와 슬픔뿐이라 했고(시 90:10), 예수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고 하셨다(마 11:28). 그래서 왜 이리 살아가는 것이 힘드냐고 하기 전에 어떻게 그것을 잘 이겨낼지를 더 생각해야 한다. Why보다 How를 더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