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위한 기도” – 김창신 형제(이주영 셀)
안녕하세요 저의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번에 학사를 마치고 파송을 받는 김창신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사님 자녀로 태어나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 속에는 구원이 없었고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니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런던에 와서 삶이 바뀌게 됩니다. 많은 유학생들처럼 전 런던에 처음 와서 한인들과 어울리고 정착할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꿈이 있는 교회를 […]
“당신이 책임자죠?” – 김형민 목사
수련회 마지막 날 아침이었다. 식사를 하는데, 학교 식당 관계자가 다가와 대뜸 물었다. “당신이 여기 책임자죠?”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아이들이 나 모르게 무슨 사고라도 친 걸까?) 그런데 이어진 말은 뜻밖이었다. “여기서 일하면서,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의 바른 아이들은 처음 봐요.” 연신 칭찬이 이어졌다. 그제야 마음이 놓였다. 솔직히, 조금 뿌듯했다. 지난 사흘, 서른일곱 명이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해 런던 […]
“실력보다 믿음으로” – 이영주 목사
건강하고 올바른 신앙은 이성과 도덕과 역사와 과학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이성)과 도덕과 과학의 틀에 자신을 가두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신앙은 상식과 이성을 존중하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신앙은 비상식적이지 않고 초상식적이며, 비도덕적이지 않고 초도덕적이고 또한 비과학적이지 않고 초과학적이다. 예를 들어보자. 사업하는 어떤 신자가 일요일에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도 하나님께 […]
“우리 교회 장소 사용료”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가 빌려쓰고 있는 장소는 크게 세 군데이다. 윔블던 교회는 성공회 초등학교 건물을 토요일 찬양팀과 중고등부 찬양팀의 주일예배 찬양 연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고, 주일에는 1, 2부 예배와 각 주일학교(유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모임을 위해 교실들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창고대여, 주차장 및 운동장 사용료 및 청소비까지 보태면 월 3,000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다. 센트럴 교회는 웨일즈 교회당을 수요일 저녁예배와 토요일 […]
“큐티인으로 시작된 거룩한 변화” – Govinda 목사(네팔 꿈이있는교회)
보통 교회 리더로서 우리는 말씀 앞에 누구보다 열심을 냅니다. 치열하게 연구하고, 더 많이 배우려 애쓰며, 다양한 참고 서적들을 곁에 두고 묵상하곤 하죠. 사실 세미나에 참석하기 한 달 전, 처음 ‘큐티인’을 접했을 때만 해도 저는 그저 수많은 참고 서적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만난 두 개의 짧은 글도 그저 그렇게 읽고 넘겼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묵상 […]
“세상에서 잘 되려면” – 이영주 목사
모세의 십계명 중에 지킬 때 복을 받을 것이라고 확실히 명시된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하라는 5계명이다. 바울도 에베소 교회에 쓴 편지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이 계명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고,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했다(엡 6:2-3). 십계명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것인데, 그가 쓴 두 권 책에 반복해서 언급했다. 내용은 비슷한데 축복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
“QTin 묵상집에 대하여” – 이영주 목사
몇 달 전에 윔블던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을 주중에 심방했다. 대화중에 온가족이 QTin을 구독해서 묵상하는데 거기 나오는 질문들에 대해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어렵다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QTin 묵상집이 기존의 묵상집과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긴 묵상의 여정과도 연결되어 있다. 나는 40년간 다양한 묵상집을 접했다. 꿈이있는교회에서 와서는 GT라는 묵상집을 […]
“우리 직접 자주 만나요” – 이영주 목사
이번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Croydon의 한 맥도날드에서 네팔 Govinda 목사님을 만나 일대일로 묵상 세미나를 가졌다. 교재를 영어로 번역해서 1주차 내용을 나눴는데 Govinda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중에 네팔어 교재가 더 편할 것 같아서 다시 만들었고, 기존 묵상 세미나 방식대로 매일 그룹 채팅창에 묵상 노트를 같이 올리고 있다. 4주는 강의와 […]
“삶이 드라이하면 교회를 기대야” – 이영주 목사
목요일에 Croydon에서 하고 있는 Arise 팀에 격려차 참여했다. 3일 동안 Door to door 전도만 하다가 이날은 길거리 전도를 한다고 해서 함께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Tesco로 갔다. 테이블에 여러 종류의 전도지도 펼쳐놓고, 찬양으로 전도를 시작했다. 이어서 둘씩 짝을 지어 주변에 흩어져서 전도를 시작했다. 길거리 전도는 매주 토요일마다 런던 시내에서 해 오던 거라 익숙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전도를 […]
“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 – 이영주 목사
지난 사역을 돌아보면 분명 내 속에서 강한 이끄심 같은 것이 있었고, 그것이 내 안에 식지 않는 열정이 되고, 그래서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좋은 열매들을 맺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조심스럽지만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이런 것인가 싶다. 나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두루두루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절차를 따라 일을 진행하면 좋겠지만 그냥 직감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