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이 중요한 이유” – 이영주 목사
코로나 19 때 우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이 있었다. 앞으로 또 이런 전염병을 대비해서 평소에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내린 결론은 팬데믹처럼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없다면 결국 주님과의 일대일 혹은 소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밖에 없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도 풍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확실한 […]
“하나님이 인격적이어서 두렵다” – 이영주 목사
최근 몇 년 동안 하나님은 대단히 인격적인 분이시라는 것을 많이 배웠다. 강요하시기보다 우리의 자유의지를 대단히 존중하시는 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지만 눈에 확 드러내기보다 은밀한 중에 보시고 은밀한 중에 움직이기를 선호하신다(마 6:6). 그래서 기적을 베풀어도 경험한 장본인은 확실한 기적으로 인식하지만 그것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그냥 우연히 일어난 것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성경의 많은 기적은 […]
“런던을 위한 기도” – 김창신 형제(이주영 셀)
안녕하세요 저의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번에 학사를 마치고 파송을 받는 김창신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사님 자녀로 태어나서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 속에는 구원이 없었고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니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런던에 와서 삶이 바뀌게 됩니다. 많은 유학생들처럼 전 런던에 처음 와서 한인들과 어울리고 정착할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꿈이 있는 교회를 […]
“당신이 책임자죠?” – 김형민 목사
수련회 마지막 날 아침이었다. 식사를 하는데, 학교 식당 관계자가 다가와 대뜸 물었다. “당신이 여기 책임자죠?”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아이들이 나 모르게 무슨 사고라도 친 걸까?) 그런데 이어진 말은 뜻밖이었다. “여기서 일하면서,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의 바른 아이들은 처음 봐요.” 연신 칭찬이 이어졌다. 그제야 마음이 놓였다. 솔직히, 조금 뿌듯했다. 지난 사흘, 서른일곱 명이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해 런던 […]
“실력보다 믿음으로” – 이영주 목사
건강하고 올바른 신앙은 이성과 도덕과 역사와 과학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상식(이성)과 도덕과 과학의 틀에 자신을 가두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신앙은 상식과 이성을 존중하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신앙은 비상식적이지 않고 초상식적이며, 비도덕적이지 않고 초도덕적이고 또한 비과학적이지 않고 초과학적이다. 예를 들어보자. 사업하는 어떤 신자가 일요일에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도 하나님께 […]
“우리 교회 장소 사용료”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가 빌려쓰고 있는 장소는 크게 세 군데이다. 윔블던 교회는 성공회 초등학교 건물을 토요일 찬양팀과 중고등부 찬양팀의 주일예배 찬양 연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고, 주일에는 1, 2부 예배와 각 주일학교(유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모임을 위해 교실들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창고대여, 주차장 및 운동장 사용료 및 청소비까지 보태면 월 3,000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다. 센트럴 교회는 웨일즈 교회당을 수요일 저녁예배와 토요일 […]
“큐티인으로 시작된 거룩한 변화” – Govinda 목사(네팔 꿈이있는교회)
보통 교회 리더로서 우리는 말씀 앞에 누구보다 열심을 냅니다. 치열하게 연구하고, 더 많이 배우려 애쓰며, 다양한 참고 서적들을 곁에 두고 묵상하곤 하죠. 사실 세미나에 참석하기 한 달 전, 처음 ‘큐티인’을 접했을 때만 해도 저는 그저 수많은 참고 서적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만난 두 개의 짧은 글도 그저 그렇게 읽고 넘겼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묵상 […]
“세상에서 잘 되려면” – 이영주 목사
모세의 십계명 중에 지킬 때 복을 받을 것이라고 확실히 명시된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하라는 5계명이다. 바울도 에베소 교회에 쓴 편지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이 계명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고,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했다(엡 6:2-3). 십계명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것인데, 그가 쓴 두 권 책에 반복해서 언급했다. 내용은 비슷한데 축복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
“QTin 묵상집에 대하여” – 이영주 목사
몇 달 전에 윔블던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을 주중에 심방했다. 대화중에 온가족이 QTin을 구독해서 묵상하는데 거기 나오는 질문들에 대해서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어렵다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QTin 묵상집이 기존의 묵상집과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긴 묵상의 여정과도 연결되어 있다. 나는 40년간 다양한 묵상집을 접했다. 꿈이있는교회에서 와서는 GT라는 묵상집을 […]
“우리 직접 자주 만나요” – 이영주 목사
이번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Croydon의 한 맥도날드에서 네팔 Govinda 목사님을 만나 일대일로 묵상 세미나를 가졌다. 교재를 영어로 번역해서 1주차 내용을 나눴는데 Govinda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중에 네팔어 교재가 더 편할 것 같아서 다시 만들었고, 기존 묵상 세미나 방식대로 매일 그룹 채팅창에 묵상 노트를 같이 올리고 있다. 4주는 강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