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려면” – 이영주 목사

새해가 되면 다들 새로운 목표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평소에 좋은 습관으로 삼았으면 하는 것들은 이렇게 하면 좋지만, 큰 방향성에 있어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 청년부를 맡았을 때 성령께서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우리의 갈 길을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번 체험한 후에 내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

“하루 네 장, 333일의 약속” – 김형민 목사

새해가 되면 늘 성경읽기를 다짐했던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창세기는 비교적 흥미롭다. 천지창조, 아브라함과 요셉 이야기까지 숨 가쁘게 이어진다. 출애굽기 초반도 괜찮다. 열 가지 재앙, 홍해의 기적, 만나와 메추라기까지 이어지다가… 어느새 성막 도면과 율법 이야기에 들어서면 발걸음이 살짝 느려진다. 레위기에 이르면 각종 제사 규례가 끝없이 펼쳐지고, 민수기에서는 숫자와 족보의 행진에 방향 감각을 잃는다. 신명기쯤 오면, […]

“기독교 영성의 핵심” – 이영주 목사

요 몇 년간 내가 가장 많이 설교한 내용은 ‘죽은 문자인 경전이 아닌 살아있는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라’는 것이었다. 길에서 복음을 전할 때도 ‘아무리 우리가 완벽한 경전을 가지고 있어도 우리는 그것을 지킬 능력이 없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

“런던이 선교지이다” – 이영주 목사

한국에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은 영국교회의 현실을 보면서 걱정하는 말을 많이 한다. 문 닫는 교회가 많고 그 건물들이 팔려서 상점이나 사무실 심지어 모스크로 바뀌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계속 듣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시내 교회 바로 뒷골목에 불당으로 바뀐 교회 건물이 있고, 윔블던 교회 근처에도 회사 건물로 바뀐 예쁜 교회가 있다.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저 교회 건물을 다시 […]

“순종은 의지보다 믿음의 문제이다”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결혼해서 살고 있는 형제가 있는데, 부모님 뵈러 잠시 영국에 들렀다고 해서 오래간만에 아내와 함께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지나간 얘기도, 지금 살아가는 얘기도 편하게 나누는 가운데 모든 부모들이 겪고 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우리의 고민도 나눴다. 그랬더니 자기보다 부모님을 힘들게 한 사람은 없을 거라 하면서, 자기 부모님은 참다못해 […]

“살면서 교회가 처음인 사람들” – 이영주 목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교회를 가본 적이 거의 없는 청년들이 우리교회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오래전에 다녔다가 몇 년간 방학하고(?) 다시 교회를 찾은 청년들도 예전에 비해서 많다. 어떤 이유에서건 다시 교회를 찾아온 것은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 이분들이 우리교회에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 셀에서 새가족들을 환영해 주겠지만 이렇게 교회가 처음인 사람들을 더욱 따뜻하게 맞아주면 좋겠다. 내가 교회를 꾸준히 […]

“루비 켄드릭 선교사” – 이영주 목사

미국 텍사스 독실한 가정에서 태어난 루비 켄드릭은 꿈 많은 소녀 시절부터 불신자들에 대한 구령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해외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텍사스 여자고등성경학교에 진학했다. 1905년6월에 졸업한 그녀는 선교사 파송 연령 제한에 걸리자 교사로 1년, 대학 학부 과정 1년을 수학하면서 해외 선교를 위해 착실히 준비했다. 그녀는 이 기간에 택사스 엡윗청년회 대표가 되었고, 1907년9월에 남감리교회 여자외국선교부의 파송을 […]

“고난에 대한 해석” – 이영주 목사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힘들다. 노년 모세는 인생이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고 고백했다(시 90:10). 헨리 나우웬은 고난은 우리의 삶에 너무나 일상적인 것이어서 낯설게 여기기보다 함께 동거하는 친구마냥 친근하게 맞이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평생 잘 살아가려면 이 고난을 어떻게 맞아들이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이것을 집중해서 가르쳐 주는 책이 구약의 욥기이다. 고난을 […]

“세례식을 앞두고” – 김형민 목사

우리 교회에는 세례식과 관련해 아주 특별한 문화가 하나 있다. 바로 세례 받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교우들 모두가 마치 결혼식에 가듯 정장을 입고 예배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한 형제는 세례식 때 모두 정장을 입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꿈이 있는 교회에선 그렇게 한다. 나는 이 문화가 참 소중하다. 우리가 이 […]

“내가 사랑하는 것을 닮아가는 아이들” – 김형민 목사

9 월부터 첫째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했다. 학교가 집에서 걸어가기엔 멀고, 버스를 타기엔 등굣길이 너무 복잡했다. 고민 끝에, 차고 한 구석에서 먼지 쌓인 자전거 두 대를 꺼냈다. 런던으로 이사 온 후로는 처음 꺼내 본 자전거였다. 툭툭 먼지를 털고 바람을 넣은 후, 이른 아침 아들과 함께 자전거에 올랐다. 아침 묵상이 끝나고, 아이와 함께 출발한다. 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은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