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IND

“머무름이 아닌 부르심의 교회” – 정혜영 자매 (이준영 셀)

학사 졸업 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첫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낯선 땅에 마치 톡! 하고 던져진 나는, 집과 직장을 구하며 삶의 안정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주님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간들 가운데 주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하셨고, 감사의 눈물을 몇 번이나 흘렸는지 모른다. 호주의 삶이 너무나 행복했던 나에게 주님은 유럽 땅을 바라보게 하셨고, 지금 이렇게 영국으로 이끌어 주셨다.
영국에 오기 D-30,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에 참석하며 기도로 준비하게 하셨고, 그 은혜의 발판 위에 감사하게도 런던에서 원하는 직무의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에 더하여 주말엔 받은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한글학교 교사의 자리까지 세워 주셨다. 순탄하게 온 것처럼 보이지만, 돌아보면 이전의 수많은 시행착오들이 밑거름이 되어 주었음을, 또 하나님의 타이밍이 나에게 꼭 맞게 일하심을 경험했다.

한국에서는 한 교회를 15년 이상 섬겼기에, 다른 교회를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영국에 와서 교회를 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플랫 인근의 현지 교회, 힐송 예배 등 여러 걸음 끝에 도착한 교회가 ‘꿈이 있는 교회’이다.
런던에 2년간 시한부처럼 머무는 존재라 느껴지던 내게, 교회는 붕 떠 있는 느낌이었고 그러던 중 첫 수요 예배에 들어앉았을 때, 교회가 마치 양팔을 벌려 나를 꼭 감싸 안아주는 듯한 포근함을 느꼈고 “이곳이 주님이 보내주신 내 교회구나”라는 확신의 마음이 들었다.
4주간의 새 가족 교육을 마치고 배정된 준영셀에서 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잠시 스쳐 가는 시절 인연처럼 가벼이 머물 수도 있겠지만, 셀원 한 명 한 명에 대한 리더의 따뜻한 관심과 챙김. 그리고 같은 청년의 때에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용기와 도전을 주고받는 셀 공동체 안에 흘러 들어오는 사랑을 느꼈다. 그 시간들이 모여, 셀원 각자의 삶 가운데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야기를 자연스레 나누어 듣곤 한다.

꿈교회에서 받은 B2B, B2C 양육은 나의 첫 성경 공부이자 신앙의 기반을 세워 준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전 겉핥기식으로 얕게 알고 있던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며 알게 되고, 그 내용을 접목시켜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설교에 다시 한번 마음으로 와닿는 경험을 하였다. 제 3자에게서 듣기만 했던 ”말씀이 살아 움직인다.“ ”생명력이 있다.“ 라는 고백을 직접 경험케 하셨고, 세상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생각이 점차 변화되며, 마음의 중심이 다시 주님으로 바로 세워졌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보내주신 ‘꿈이 있는 교회’에서 나의 꿈을 꾸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꿈을 바라보게 하셨다. 더불어 함께 이루어 갈 소중한 동역자들도 만나게 해주셨다.

영국을 통해 보여주신 은혜와 공동체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한국 땅으로 흘려보내고자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으로 나아가며,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내가 되길! 앞으로 또 어떤 길을 열어주실지 우린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때에 맞게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함께 동행함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날들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하심 가운데 있는 ‘꿈이 있는 교회’에서 우릴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라며, 귀한 목사님. 우리 준영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1월 18일 주일예배 안내
Sunday Service Notice
18th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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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예배가 없습니다.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