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칭찬 그러나 큰 격려
오늘은 우리 막내아들 여호수아 자랑을 좀 하련다. 여호수아는 참 감정이 풍부한 아이이다. 시내 크리스마스트리가 한창일 때 창밖을 가리키며 “여호수아, 저길 봐!”라고 하면 1년 전 그 어린 나이에도 “와~아!!” 하며 탄성을 질러댄다. 그렇게 자그마한 일에도 풍부한 감정으로 반응을 보인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가면 저 멀리서 달려와 안기면서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말한다. 또 자기가 원하는 뭔가를 해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