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울면서 진행된 유아세례, 입교, 세례식…
다분히 형식적으로 되어지는 것이 영 아니다 싶어서 매번 할 때마다 마음과 헌신이 담긴 예식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에 그런 마음으로 준비해서 가진 예식에 참 많은 은혜를 주셨다.
가정이 무엇이며,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먼저 배우고 그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아이를 맡기면서 유아세례를 베풀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또 세례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말씀 묵상하는 훈련을 시킨 다음에 받았던 입교와 세례식…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믿음의 고백, 구원 받은 간증을 들으면서 서로 웃고 우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들이 우리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를 온 성도들도 그들 앞에 서약하고 또 함께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복하는 예식…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예식에 함께 해 주셨다.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유아세례자: 문나단(문요한 형제와 민혜영 자매 가정)
*입교자: 이경현
*세례자: 이승현 지미연 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