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미국 성공회 대천덕 신부님이 쓰신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란 책을 즐겨 읽었던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교회에 대한 정의였다. 그분은

석사 과정을 위해 런던에 온 지 만 1년이 지나고 귀국을 앞두고 있다. 평생 한국에서만 살던 내가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일은 성경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이라는 것이 대단히 방대해서 큰마음으로 시작했다가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성경을

교회에는 여러 모임들이 있다. 그 중에서 근본적으로 꼭 있어야 할 모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전 교인이 참여하는 모임이고, 교회의 Doing보다 Being과 관계된 모임이어야 하는데,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