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쁘고 감사할 일들이 많다. 여기저기서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얘기를 듣기 때문이다. 정말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목사라는 자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대할 때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했다는 말인데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성경에도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마음을 잘 지키라고 했다(잠 4:23). 그런데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막내아들 여호수아는 한국 나이로 여섯 살이다. 한참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질문도 많다. 특히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배우고, 나와 함께 예배를 참석하니까 성경에 대해서 듣는 것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