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도전” – 임은영 사모
Arise에 어린 유엘이와 함께하기엔 어려워 보여 포기하고 있다가 파트타임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앞으로 자녀가 더 생기면 한동안은 진짜 꼼짝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석하게 되었다. Arise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고 또 도전과 고민이 있었다. 첫째로, 관계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했다. Door to door 중, 이웃들이 수군대는 알코올 중독자 할머니를 만났다. […]
“Arise 간증” – 송찬미 자매
Arise를 처음 준비할 때 door-to-door나 영어로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것이 부족하니까 성령을 의지하면 되지 그 생각에 좀 안일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준비모임 때 목사님께서 성령님을 당연히 의지해야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 말이 제게 하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미팅이 끝나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부터 연습해야겠다 싶어서 […]
“Arise 간증” – 김인지 자매
Arise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데다가 원래도 그랬지만 최근 들어 더 잦은 비극적인 뉴스를 접하면서 마음이 많이 메말라 있었습니다. 그래도 Arise 유경험자로서 door-to-door 경험을 팀원들과 나눌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Arise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제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영적으로 치유하셨습니다. 이번 Arise […]
“Arise 간증” – 박소윤 자매
작년 이맘때쯤 꿈교회를 처음 왔을 때 인상 깊게 남았던 2022 ARISE 간증을 듣고 나도 언젠가 ARISE에 참여할 수 있을까? 라는 작은 소망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2023년 ARISE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파트타임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영어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내가 과연 예수님을 잘 전할 수 있는 자격이 나에게 있을까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ARISE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
“Arise 간증” – 장세형 자매
작년에는 Arise를 파트타임으로 참석했었지만, 이번 해에는 풀타임으로 처음 door to door 전도를 하게 되었다. 이번 Arise 신청했을 때는 당연하다시피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지만, 막상 갈 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걱정이 앞서나갔고 한편으로는 가기 싫은 마음도 생겨났다. 이런 상태지만 순종하겠다고 Arise에 참석했는데 정말 주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며 우리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경험하고 내 강퍅해진 마음을 어루만져주신 한주였다. […]
“대화하면서 전도하기 위한 두 가지 준비” – 이영주 목사
우리교회에서 토요일마다 하는 런던시내 전도를 나온 사람들 중에 ‘전도지 나눠주는 것은 할 수 있겠는데 대화하면서 전도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 한 켠에 ‘나도 전도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렇다. 우리가 길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도 우연히 종교에 […]
“2023 Arise 전도 캠페인 스케치” – 이영주 목사
월요일 오전에 Arise를 주최하는 Amnos 교회개척학교의 대표가 사역하는 Gold Hill Baptist Church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영국에서는 우리교회가 이 Arise 전도에 참여했지만, 미국과 한국에서도 참여한 교회가 있어서 한자리에 모였다. 아침 일찍 권수진 집사님이 준비해주신 음식을 내 차에 싣고 집사님과 찬영이와 함께 그 교회를 향해 출발했다. 작년에는 팬데믹 여파가 여전해서 해외에서 Arise 팀이 올 수 없는 상황이어서 우리교회가 […]
“런던 시내 토요전도 통해 배우는 것들” – 이영주 목사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전도를 위해서 선교대회가 열렸는데, 그때 한국과 미국 등에서 400여 명의 전도자들이 두 주에 걸쳐서 먼저 훈련을 받고 나가서 전도를 했었다. 그 대회가 끝나는 날 주께서 “이 전도를 네가 계속해 줄 수 있겠느냐?”라는 마음을 주셔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하고서 지금까지 토요 전도를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자리를 지켜왔다. 처음 3년은 영어가 서툴러서 […]
“교회 세 가지 비전에 대한 업데이트” – 이영주 목사
영역별 모임, Multicultural Church 개척, Diaspora Mission, 이 세 가지가 앞으로 우리교회가 사역과 관련해서 이루고 싶은 비전이다. 공통점은 교회 내에 머물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세우는 동시에, 또다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그곳으로 파송하는 공동체이다. 누군가를 섬긴다는 것은 나의 것을 양보하고 희생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
“너무나 겸손하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 – 이영주 목사
이번 주에 유다 왕 요아스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인격적인 모습과 겸손을 보았다. 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의 딸인 아달랴가 남 유다 왕 여호람과 결혼을 한다. 이 아달랴가 나중에 남편과 아들이 죽자 모든 다윗의 자손을 다 죽이고 자기가 여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그 가운데 유일하게 요아스라는 왕자가 고모부이면서 당시에 제사장이었던 여호야다에 의해서 목숨을 건진다. 7년간 성전에 숨어지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