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지연경 자매

2010년 21살이 되던 해 대학 생활 중 한번은 다녀온다는 어학연수로 런던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해 9월, 유학생활 정보를 얻을 겸 친구를 사귈 목적으로 교회등록을 했으나 난생 처음 보는 교회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고 나가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온 우울감과 향수병 때문에 다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좋은 셀원들을 만나면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되었고, 세례를 받고 […]

한 달간의 꿈이있는 교회 생활-채국현 형제

항상 무력하기만 했기에 하나님을 더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시절을 뒤로한 채, 제게 사회생활은 너무나 미적지근한 곳이었다. 교회를 나가도, 안 나가도 별 다를 것 없는 사회생활과, 좋은 직장과 좋은 직위를 내 스스로 얻은 듯 제 자아는 마냥 커져만 갔고, 대학시절 같던 공동체를 그리워하면서 이리저리 교회를 옮겨 다니며 방황했던 시절이었다. 하나님이 그런 저를 수많은 채찍질 뒤 […]

보석 같은 시간-김기범 형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에게 가장 잊지 못할 때가 언제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런던에서의 대학 생활 3년 중 꿈이있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때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왜냐면 내 인생의 가치관을 가장 많이 바꿔놓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기도의 시간이 나의 무질서한 생활 패턴과, 내면의 상처들을 회복하게 했고, 셀모임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했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최민경 자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런던은 제게 애증의 도시였습니다. 원했던 유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의 삶이 두려워 런던에 오기까지도 몇 달간 잠을 설쳤고, 런던에서의 생활이 하루 이틀 쌓여가면서도 첫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올 땐 걱정과 두려움에 눈물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 뒤에서 본 런던은, 항상 저에겐 감사함보다는 긴장감과 낯설음이었고, 피하고 싶은 연단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

뜨거웠던 런던이여 안녕 ~~ 최수영자매

얼마 전 드디어 제 논문이 나왔습니다. 수개월을 고생하며 많은 진통 속에서 탄생한 파란 hardcover의 논문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감사기도 드리며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습니다. 다들 쓰는 논문이지만 저에겐 너무도 많은 스토리가 있는 한 권의 책이었기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쉽게 유학을 오지만, 저에게 영국 유학은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유학은 제 평생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김성희 자매

지난 5년간의 유학생활에 있어 가장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뽑으라면 3년 동안 꿈이있는 교회와 캠퍼스기도모임에서 전심을 다해 드렸던 예배 시간들이라고 고백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이 영국 땅과 한국 땅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미술을 공부하는 20대 초반, 유학생으로써 쉽지 만은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이영애 집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28:15” 2015년 송구영신 예배 때 뽑은 말씀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구년으로 가야할지 말지를 고민하던 때였는데, 말씀을 뽑는 순간 ‘아 내가 가긴 가겠나?’ 이런 기대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원래 당연히 미국으로 가리라 생각했던 […]

하나님의 새로운 happening을 기대하며

최근 IAN의 소식이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두 주간 Arise 전도 프로그램에 함께 다녀온 후에 본격적으로 숙소를 마련해 주려고 Jesus Centre 매니저를 만나 부탁도 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주말만 지낼 수 있다는 최후 통보를 받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시내에 있는 저렴한 호스텔을 찾아갔는데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ID로 요구하는데 IAN이가 갖고 있지 않아서 거기도 들어갈 수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이재진

7년 동안 지내온 런던을 떠나며 드는 가장 큰 마음은 ‘우리 꿈이있는교회가 정말 좋구나’ 라는 마음입니다. 긴 시간동안 정이 들은 것도 분명히 있겠지만 다른 것보다는 제가 여기서 주님과 만나고 교제했던 시간들 때문인 거 같습니다. 이미 초등학교부터 호주에서 유학을 해왔기에 영국에 막 도착했을 땐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제가 하고 싶어 했던 공부에 대한 기대, 그리고 런던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한 […]

꿈이있는 교회를 떠나며-조정옥 집사

3개월의 런던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을 체험했기에 돌아가면 어떻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중에 가슴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소중한 이야기는 꿈이있는 교회입니다. 한국을 떠나온 지 2주 만에 처음으로 찾아간 한인교회는 제가 원해서 이곳에 왔지만 고향을 떠나온 이방인의 마음이 된 저에게 오랜만에 마음껏 찬양하고 평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