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IS COMING EVANGELICAL CHURCH – Eilzabeth 목사님의 비전

아래 글은 앞으로 우리교회가 도와줄 Eilzabeth 목사님(위의 사진에 나온 여자 분)의 비전에 대한 나눔이다. 현재 교회개척을 준비중에 있고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척멤버들과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내년 2월에 주일예배를 시작해서 교회개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것과 맞춰서 우리교회가 여러 모로 지원하고 도울 계획이다. 우리는 매주 금요일 7-9시에 wood green의 한 교회에 모여서 서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모임을 […]

“꼭 피해야 할 학생에서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 – 송태웅 형제

기억이 나지 않을 때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려 주일학교를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역사 하신다는 걸 깨닫기보다는 그냥 어머니와 교회선생님들이 말씀 하시니까 그런 줄 알고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탈선을 하면서 이중생활을 하기 시작했지만 죄책감을 못 느끼며 생활했습니다. 이런 저로 인해 가족들도 힘들어 했고 서로 불만을 표출하다 보니 집안에 불화도 굉장히 심했습니다. 결국에는 중 3학년 때 가족심리치료를 […]

전도 실천 세미나 스케치

어제 첫 번째 전도 실천 세미나가 있었다. 지금이 대개 바쁜 시간인데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주었다. 특히 매일 Skype 아침묵상에 참여하시는 영국 감림교회에 다니시는 성도가 계시는데, 그분도 산더미같이 할 일이 많지만 이렇게 작정하지 않으면 우선순위가 밀린다며 참석해 주어서 감동이었다. 강사로 오신 최종상 선교사님도 미국에 집회 인도차 3주간 계시는 동안 예기치 않게 한 주간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박진만 형제

2013년 런던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했을 때 저는 너무나도 지치고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때 마침 주님께 ‘이웃을 사랑하라, 선교적인 삶을 살아라’라는 말씀을 받았는데,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후 학교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등 겉으로는 행하였지만 속은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감사함은 사라지며 삶은 더욱 무기력해져만 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수요예배에 나아가서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다가 바나바를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 – 이의연 자매

나의 가족 대부분은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을 뿐 아니라 인격적, 신앙적으로도 훌륭한 분들이다. 큰 축복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나도 모르게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과 ‘나도 저렇게 살아야만 해’ 라는 부담감이 늘 무거운 짐이 되었다. 이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며 나름대로 열심을 다했다. 하지만 자주 내가 이룬 것보다는 못하는 것에 집중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6

최근 뉴몰든의 한 교회가 이단에 넘어가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단의 특징은 성경을 봉한 책이라 해서 그것을 마지막 때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풀어주는 자기 교주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성경도 강조하고 예수님도 믿어야 한다고 하지만 결론에 가서는 이것만으로 부족하고, 그 선생(교주)이 풀어주는 진리(?)를 깨달아야 구원 받을 […]

두 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찾아온 두려움

두 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런던 행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마음이 숙연해졌다. 한국에서 가족들과 꿈교회 가족들 그리고 예전에 사역했던 여러 교회식구들을 만나면서 정신없이 보낼 때는 몰랐는데 막상 런던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보니 ‘이제 다시 선교지로 떠나는구나’ 하는 마음이 밀려오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기도가 터져 나왔다. “주님, 제가 지금 다시 런던으로 가는 것은 자녀들 교육시키기 위해서도 […]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지연경 자매

2010년 21살이 되던 해 대학 생활 중 한번은 다녀온다는 어학연수로 런던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해 9월, 유학생활 정보를 얻을 겸 친구를 사귈 목적으로 교회등록을 했으나 난생 처음 보는 교회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고 나가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온 우울감과 향수병 때문에 다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좋은 셀원들을 만나면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되었고, 세례를 받고 […]

한 달간의 꿈이있는 교회 생활-채국현 형제

항상 무력하기만 했기에 하나님을 더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시절을 뒤로한 채, 제게 사회생활은 너무나 미적지근한 곳이었다. 교회를 나가도, 안 나가도 별 다를 것 없는 사회생활과, 좋은 직장과 좋은 직위를 내 스스로 얻은 듯 제 자아는 마냥 커져만 갔고, 대학시절 같던 공동체를 그리워하면서 이리저리 교회를 옮겨 다니며 방황했던 시절이었다. 하나님이 그런 저를 수많은 채찍질 뒤 […]

보석 같은 시간-김기범 형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에게 가장 잊지 못할 때가 언제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런던에서의 대학 생활 3년 중 꿈이있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때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왜냐면 내 인생의 가치관을 가장 많이 바꿔놓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기도의 시간이 나의 무질서한 생활 패턴과, 내면의 상처들을 회복하게 했고, 셀모임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했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