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사랑을 가져야 한다.”

무슨 일이든 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우면 아무리 좋은 일도 잘 감당해 낼 수 없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 같으면 상관없겠지만 대부분의 일은 누군가와 함께 해야 하는 것들이다. 특히 하나님 나라 일은 더 더욱이나 그렇다. 우리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셔서 그분 성격상 공동체적이어서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그분의 일을 […]

“예수 그리스도를 임상 실험하는 삶”

평소에 저를 아껴주시는 목사님께서 당신 교회 집사님이 목사님 몇 분을 초청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해서 그 집을 방문했다. 사연을 들어보니 그 집사님이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지병이 있었는데 본인이 지도하는 한 제자를 통해서 우연히 소개 받는 주방기구를 사용해서 몇 달 만에 기적같이(?) 치유를 받으셨단다. 짧지만 그간 살아온 사연을 들어보니 감격할만하다 싶었다. 11개 종류의 요리를 간증과 […]

“밀리지 않고 전진하려면”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행 6:4) 사도들이 일곱 집사님을 세우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실 때 하신 말씀이었다. 이 구절을 예전 한글개역 버전으로 보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표현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말씀사역하면 현대에 익숙한 설교로 쉽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사도행전을 보면 복음전파에 가깝기 때문이다. 유상섭 교수가 […]

“전도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수요예배 때 기도를 하는데 ‘방학 때 집에 가지 말고 영국에 머물라’는 마음을 주셔서 이번에 Arise에 참여하게 된 자매가 있다. 시험기간이 되면 학업에 대한 중압감으로 예배도 잘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텀에는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 시작했고 심지어 수요예배까지 나와서 그분을 의지하고 있었을 때 그런 말씀을 하셨단다. 그렇게 참석한 Arise 마지막 날 저녁집회 때 기도를 하는데 […]

“우리는 같은 팀이다!!”

이번 주부터 Arise 전도캠페인이 시작된다. 이 캠페인은 말 그대로 전도만을 위해서 모이는 행사이다. 영국 내에 12개 초청교회와 해외 여러 지역에서 온 한국성도들이 함께 3박 4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먹고 자면서 전도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월요일 오후 늦게 런던 동쪽 외곽 Brentwood에 있는 Trinity교회에 들어가서 목요일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다. 잠은 그 교회 성도들의 집에 흩어져서 자고 식사와 […]

“주님은 나의 전부”

2003년, 중학교 2학년의 어린 나는 한 친구의 손에 이끌려 처음 한인교회를 가게 되었다. 한창 유학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 했던 나에게 나를 반겨주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좋았다. 그래서일까, 첫 예배가 끝날 무렵 목사님의 기도시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때만 해도 그저 나는 새로운 환경에 홀로 내던져진 한 어린 아이의 나약함의 눈물이라고 […]

“사랑하는 꿈이있는교회!”-박영금 집사님

저는 꿈이있는교회에서의 10년. 영국에서의 19년 생활을 마치고 곧 귀국합니다. 떠나는 아쉬움도 있지만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아쉬움도 많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부족한 글이지만 간단이 오픈합니다. 꿈이있는교회는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가져다 준 잊을 수 없는 정든 교회입니다. 예배라는 이름조차도 모르고 참석한 첫 예배 때 이영주 목사님의 설교가 저의 마음을 움직였고 내 고집과 생각. 태도를 […]

꿈이있는교회를 떠나며 -전원

동안 있었던 정든 교회를 떠나면서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목사님께 오픈마인드 쓰고 싶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가족들과 같이 교회를 다녀서 교회 안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보며 하나님이 좋기도 했지만 반대로 원망스러운 생각도 많이 들었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수련회에 갔었는데 교회 한 누나가 항상 저를 위해 울면서 기도를 해줬어요. ‘내가 […]

“하는 전도보다 되어지는 전도”

지난주에 우리교회 출신 자매가 교회도 그립고 나를 만나고도 싶어서 한국서 왔다가 갔다. 모태 신앙인이지만 우리교회에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서 삶이 완전히 바뀐 후로 한국에 들어가서 집과 교회와 직장에서 신실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 대기업에서 간부로 일하고 있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직장 안에서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혼자서 여러 명을 상대로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예수 […]

결혼하는 이유

오늘 두 아이가 유아세례를 받는다. 이 예식을 위해서 주중에 그 가정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식사를 하고 나서 티타임하면서 내가 만든 교재를 가지고 가르치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는 모임을 가졌다. 첫 과는 부부에 대해서, 두 번째 과는 자녀 양육의 목표, 세 번째는 자녀 내려놓음에 대해서 나눈다. 이번에 이 공부를 하면서 부부 혹은 부모로서의 삶에 대해서 새롭게 […]

예배시간 변경
(Service Time Change)

  • 12월 1일 센트럴 꿈이 있는 교회 예배는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 Sunday’s service(1st, Dec)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예배시간 변경 안내(service time change)

  • 3월 3일(3월 첫 주만) 센트럴 주일예배가 영국교회 행사 관계로 오후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윔블던 예배는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 Sunday’s service(3rd, Mar) of Central campus will be held at 3 p.m. due to an English Church event. Wimbledon campus’s service is the same as usual(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