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데믹 기간 동안 모든 모임과 예배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교회가 안정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교회 여러 사역팀들이 묵묵히 수고해준 덕분이었다. 상황이 좀 좋아져서 목사님 댁에서 몇 개 사역팀원들 함께 모여서 BBQ 가졌다. 온라인상으로만 보다가 직접 서로 만나게 되어서 다들 반가워했다.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그래서 성도의 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모든 사역팀이 알맞게 팀원들이 필요할 때마다 모집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래서 그분이 교회를 신실하게 이끌어가시는 것을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