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하지만 은혜는 큰 교회들
한국 방문 중에 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기도제목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 그 세 번 말씀을 전한 교회들이 다 공통점이 있었는데, 자그마한 교회였다는 것과 그러면서도 대개 은혜로운 교회였다는 점이다. 첫 교회는 북한 탈북자들과 남한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다. 탈북자들만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는 있어도 남북이 함께 드리는 교회는 한국에서 최초일 것이다. 찬양할 때부터 참 은혜가 되었는데 […]
하나님의 은혜가 붙들고 있었다.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도했던 청년들이 언제 만날 수 있느냐고 물으면 일정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니까 ‘너무 한다며 요즘 아이돌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푸념을 늘어놓을 정도로 만나야 할 사람은 많고 다들 있는 곳이 다 달라서 일정을 잡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여호수아를 데리고 유모차와 머무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담은 큰 이민 가방을 들고 […]